- [기린봉] 공부
- 종이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헌 종이라도 허투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예전에는 한 번 사용한 종이를 뒷면까지 활용..
- [기린봉] 삶의 典範
- 어제 동방삭 얘기를 했지만, 오늘 그와 관련된 얘기를 하나 더 해야겠다. 옛 중국 한무제(漢武帝) 때, 천하의 기재(奇..
- [기린봉] 공부
- 공부가 뭘까. 얼른 떠오르는 게 있다. 학교의 학생들이다. 공부라면 학교의 학생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학생에게 공..
- [기린봉] 삶과 占
- 점(占)은 크게 두 가지로 대별한다. 접신(接神)에 의한 것과 결국 통계에 의한 확률로 이뤄진 것이 그것이다. 접신에 ..
- [기린봉] 사람과 도구
- 도구는 도구를 쓰는 사람에게보다도 옆에서 관찰하는 이에게 좋은 묵상거리가 된다. 그래서 나는 도구와 관련해서 한 ..
- [기린봉] 복수초
- 복수초는 어떤 꽃일까. 백과사전을 보니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소개돼 있다. 그러나 그게 백 프로 맞는..
- [기린봉] 德과 鷄肋
- 계륵(鷄肋)이란 말이 있다. 먹음직스러워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실속이 없어 먹을 게 별로 없는 닭갈비를 뜻한다.이 계..
- [기린봉] 카다피
- 리비아의 카다피가 세계의 지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피를 흘려도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 전투기와 박격..
- [기린봉] 禍와 福
- 인간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한다.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새옹지마의 고사는 이렇다.-변경에 한 노인이 살았다...
- [기린봉] 아미엘의 일기
- 지난 주말에 아미엘의 일기를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미엘은 프랑스계 사람으로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철학교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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