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6일 무주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800여 주민과 지지자들 앞에서 “경청과 소통으로 새로운 무주를 만들겠다”며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무주군민을 위한 큰 일꾼이 되어주길 당부 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개소식을 통해 백 예비후보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 6세 이하 아동들에게 무상의료 서비스 도입 △농산물 원스톱 판매시스템과 판매장 개설 △1읍 5면의 지역적 먹거리 특화거리 등 통합적 관광패키지 개발 △유아·아동 전용 도서관 및 트램펄린(바운스) 키즈 파크 조성 △찾아가는 생활복지관 시스템 도입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일자리 지원 전담 TF팀 구성 등 무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