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 전 진안군의회 의원이 28일 오전 11시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부인 박영애씨와 함께 온 김 전 의원은 “도의원이 되면 충분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에서 얻은 정치력으로 진안군민과 전라북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서 진안군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군민들의 다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패기를 쏟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 군민들의 삶이 행복한 ‘튼튼한 진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확충‘, ’모두가 상생하는 복지‘,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문화가 숨쉬는 예술촌 조성‘, ’화합하는 공동체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진정한 일꾼으로 비젼과 열정을 가지고 섬기는 참 일꾼이 되겠다.“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도의원에 당선되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다문화 가족 공동체 마련, 어르신들이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수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