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부권역에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되어 3개면(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지역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발굴 및 지원이 강화된다.

지속적인 경제불황과 취업곤란으로 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고령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인월면 맞춤형복지팀은 3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협조로 2018년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방향은 7개 분야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연4회 3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 강화교육,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 하반기 지역자원개발 집중 운영, 찾아가는 5일장운영, 재가 중증장애인 학대 등 인권상담소 운영,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 집중 발굴, 면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이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맞춤형 복지팀의 구성으로 3개면 관할 지역의 세밀한 보호체계 구축 운영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주민 삶의 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북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