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소하여 4년 연속으로 운영 중인 남원체력인증센터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 시비확보를 통해 1, 2월 연장운영을 실시한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2017년 성인 및 어르신, 학생 5,064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진행했으며, 22곳으로 출장측정을 나가 ‘국민체력100사업’을 진행하고, 총 5기의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체력수준이 낮은 시민이나 과체중으로 고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 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도 남원체력인증센터 운영은 춘향골체육관 뒤편 체력인증센터에서 1월 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