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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
| 남원시,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
| 기사입력 2020-08-07 오후 4:11:00 | 최종수정 2020-08-07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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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남원시 소속 대원이면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클릭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디지털 민방위교육’을 검색해 1시간 분량의 사이버교육을 들으면 되고, 강의에 앞서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연재해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1시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고홍석 담당 계장은 “다중집합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민방위 대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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