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상반기 결산·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추진계획, 군수 지시사항 처리결과 등을 검토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주요업무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2020년 국·도비 확보 513억원,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1위 달성,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9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 선정, 한우랑사과랑 축제 2019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유기질비료 150만포 지원 확대, 2019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평가 S등급, 노곡지구 도시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제32회 금연의 날 우수기관 선정,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북대 장수캠퍼스 농업시스템학과 시설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등을 뽑았다.
군은 또 상반기 군정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선 7기 2년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하반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2019년 주요 사업 중 상반기에 미진한 사업에 대한 점검과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하반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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