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25 오후 2:16:00 | 최종수정 2019-06-25 14:16
장수군은 25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6.25전쟁 제69주년행사 및 호국영웅위로연을 장영수 군수, 김종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김태호 군 지부장, 송제근 조합장 및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 각계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임순승)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 식전행사로 한누리악단의 예술공연과 1부행사에 김재성 호국영웅외 6명에게 장수군수 표창패를 전달하였으며 2부행사로 호국영웅 위로연을 하였다. 장영수 군수는 기념사에 “자유와 평화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사실을 가슴 속 깊게 새기며 전쟁터로 향한 젊은이의 숭고한 이름도 기억해야 할 것이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나라와 계레를 위해 젊음을 받친 참전호국영웅의 노고를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순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25전쟁이 일어 난지가 어느덧 69주년이 되었다며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경험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모든 국민에게 올바르게 교육해 다시는 이 땅에 동존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갖추자”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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