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 리더 워크숍을 18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송하진도지사, 권익현부안군수, 초청내빈 등을 모시고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준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 선배지도자님이 보여준 헌신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살려 공존과 순환,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로 대전환하는 3개년의 첫 해, 모두가 힘을 모아 전라북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회는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미 게양된 각급 기관 새마을기 다시달기와 새마을대청소,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인보복지 활동 등 각종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