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6 오후 5:57:00 | 최종수정 2019-04-16 17:57
전북경찰이 도 내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지역(시·군) 회장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을 통해 치안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유공자 수여식과 치안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15개 경찰서 자율방범대의 활동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취약지역 야간 합동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각종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전북경찰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국민에게 최선을 다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전북 자율방법연합회장은 "계속해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경찰과 더욱 협력하고, 전북치안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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