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명패달기 행사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주관하고 덕진구 음식점 야오칭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사업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안규 야오칭 대표는“나눔은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도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지역이 정이 있는 지역사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장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 행사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에 후원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1577-8179),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