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그리고 도민여러분!

복을 가져다준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남다른 각오와 실천으로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친절의 품격을 높여 정이 넘쳐 살맛나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청조직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합니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2022년 개교를 목표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눈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세상은 지금 불확실성이 점증하면서 빛의 속도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해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찾아 앞장서겠습니다.

지혜와 용기를 모아 평이근민(平易近民)의 마음으로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시정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