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4 오후 4:56:00 | 최종수정 2018-09-04 16:56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사업활성화 핵심리더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동안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관내 200여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첫날 창녕교육원 손용석교수“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을 가지고 협동조합의 정의와 정체성, 구성요소와 운영,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우리 농협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시간과 둘째 시간에는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 교수 “정서치유를 통한 행복찾기”주제를 가지고 행복을 위한 선행조건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셋째 시간에는 손양희 국악예술단 단장으로부터 “협동으로 배우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대해 함께 소리를 배우는 시간과 저녁에는 부안 농협 발전 농담( 農談 )토크를 반 별로 토론회의를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반 별로 토론한 내용을 반 별 대표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김원철 조합장의 부안 농협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비롯하여 셋째 시간에는 창녕교육원 명정식 원장으로부터 “농변화의시대, 지도자의 마음가짐”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받았다. 김원철 부안농협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손해를 입었는데 아침에는 앞이 보이지 않도록 비가 오는데 한 분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많이 가져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농협이 나의 농협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합원이 행복한 부안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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