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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愛 희망동행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현 |
| 남원시, 愛 희망동행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현 |
| 기사입력 2018-07-10 오후 6:58:00 | 최종수정 2018-07-10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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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현을 위해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복지과장, 한전남원지사 부장, 희망동행팀 등 30명이 참석해 희망복지지원사업, 긴급지원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 안내와 희망동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절기를 맞아 의료위기, 경제적 고위험군 1인 가구, 단전·단수·단가스·보험료 등 장기 체납 및 의료비 과다 지출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주거환경 및 건강 등 외부접촉이 부족하여 폭염·집중호우 발생 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취약한 가구 등을 집중 발굴 지원하기로 했다.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은 2017년부터 한전 검침원 15명, 남원우체국 집배원 51명,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69명, 총 13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해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고를 비관하는 자살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저소득층과 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민간기관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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