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호(58) 한국전력 전북지역본부장이 9일 부임했다.
 
정은호 전북지역본부장은 “내부직원 만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고의 전력서비스를 전북도민에게  제공하고 고객감동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력을 이끌어 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 전력수급과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인 새만금지역의 차질 없는 개발과  전력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뢰와 사랑받는 한전'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이러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일터가 되어야 한다” 며, “화합과 소통을 위해 본부장실은 직원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으며 진실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정은호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사장, 본사 경제경영연구원장, 해외사업개발처장, 해외사업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한전 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은 물론 직원을 먼저 배려하는 포용의 리더십을 함께 갖춘 덕장이라는 평가다./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