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8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통합마케팅 사업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라북도 통합마케팅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했다. 전략회의는 2018년도 통합마케팅 및 원예산업 종합계획 상반기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목표인 3,420억원 달성 결의하는 한편, 농산물 수급안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노지채소 5대 품목(무,배추,양파,마늘,고추) 재배면적 전수조사에 적극 협력하여 농산물 수급불안 해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지난 2년간 다소 정체 중인 전북통합마케팅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전북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하여 전라북도·농협경제지주본사·전북농협·통합마케팅조직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또한, 전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삼락농정의“제값 받는 농업”실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농협본부장은“통합마케팅,원예산업 종합계획 목표달성을 통해 전북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고, 전북농협도 통합마케팅 사업확대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