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하는 사람의 건강관리, 경영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미래사회의 변화와 6차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좌가 있었으며 품목별 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하여 현 품목별연구회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특강을 통해 “현재 김제시는 27개의 연구회에 1,0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품목별 연구회 지원을 위해 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사를 잘 짓는데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 및 선진지역 벤치마킹, 국제 박람회 등의 행사 참여와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여기계신 핵심 임원진들이 각 품목별 연구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과제에 대해 항상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셔야 지역 농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