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욱 익시시장 예비후보(정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새로운 인물이 나서서 익산을 확 바꾸어 놓고, 풍요롭고 당당한 익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익산시장에 출마를 선언했다”고 지난 2일에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정 후보는 “익산시 인구는 겨우 30만을 턱걸이 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이 속속 빠져나가고 있고 익산은 생기를 잃고 절망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정 후보는 “ 새로운 리더십을 가지고 익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 또 “미국 유학시절보고 배운 선진행정, 그리고 23년간 대학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모두 쏟아 부어 익산을 위풍당당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익산을 ‘위대하고, 풍요롭고, 당당한, 당신의 익산’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외쳤다. 

게다가 정 후보는 “익산을 클러스터의 모델도시로 탈바꿈시키면서 7개의 클러스터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익산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으”며 “7개의 클러스터는 기존의 식품클러스터외 레저/오락클러스터, 펫클러스터, 역사/문화클러스터 등을 연계시켜 더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해서 어떻게든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및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움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 후보는 “ 익산만의 4통8달의 철길과 KTX만이 있고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익산역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설치를 추진하”고 “외곽에 위치한 화물터미날을 확장해 도시가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표명했다.

한편, 정현욱 예비후보는 “ ‘전환시대의 리더와 리더십’의 주제로 북콘서트를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익산시민들과 다양한 단체들 등을 초청하며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