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정기운)는 지역복지의 일환인 나눔 문화 실천에 참여한 원광반점(대표 최연희)과 민들레플라워(대표 곽중권)를 착한가게로 선정, 6일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새해 착한가게 참여 행렬 시작을 알렸다. 

 

원광반점과 민들레 플라워는 모현동에 위치한 음식점과 꽃가게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용을 홍보를 통해 알게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이로써 모현동 착한가게는 2016년 맞춤형복지가 시작된 이래로 29호점을 맞이하게 됐다. 

최연희 원광반점 대표와 곽중권 민들레플라워 대표는 한목소리로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면서, “일시적인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안 민간위원장은 “현판 전달식에서 착한가게 동참을 해 준 양 대표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건네주는 데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