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가 제16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소통·사고예방을 위해 신호기 개방 등 교통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16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김제시민운동장을 출발해 하프코스, 10km, 5km코스에 약 3,000여명이 참가하여 시민운동장~서흥교차로~서암사거리~후석삼거리~서김제IC~만경삼거리 구간에서 개최되었다.

김제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주변 진출입로 통제 및 우회조치로 인한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예상되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주요 교차로 및 마라톤구간에 교통경찰과 김제시 체육회 등 119명을 배치하여 마라톤 행사 참석자 안전과 인근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박훈기 서장은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기간 중 교통경찰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향후 개최되는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9.20.~9.24.)에도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