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치유전문가 박상미 서울여자대학교 언론방송학부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7가지 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날은 나를 믿고 공감하고 응원해 주는 한 사람의 힘은 어떤 환경에서도 반듯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자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치유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박상미 교수는 문학, 상담심리학, 대중문화, 영화를 두루 전공했으며 문화평론가, 동화작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하며 대학, 기업, 교도소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등이 있으며 스포츠 경향에 ‘박상미의 고민 사전’을 연재 중이다. 

또한 이날 식전문화 공연은 봉남면 주민자치센터 체조교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체조 공연이 함께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시대와 함께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강연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주 21일은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로 휴강한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