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전북지회는 지난 13일 김제 벽골제권역에서 전북도내 12개 시.군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브랜트파이 김달승 대표의 '마켓 4.0'이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80%가 넘는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들이 2018년 선거에 도지사 후보, 시장.군수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두완정 전북지회장은 "도내 14개 시.군 임원이 먼저 소통하고 단결해야 소상공인의 권익증진도 가능하다"며, "만날 때마다 유의미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지회는 년 6회의 법률, 세무, 재무, 노무, 경영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임원워크숍,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진행, 연합회의 현안 문제 공동대처, 소상공인 봉사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