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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야행추진단, 전주야행 해설이 있는 ‘달빛기행’ 참가자 모집 |
| 전주야행추진단, 전주야행 해설이 있는 ‘달빛기행’ 참가자 모집 |
| 기사입력 2016-09-23 오후 7:04:00 | 최종수정 2016-09-23 1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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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야행추진단은 오는 30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전주야행, 천년벗담’ 문화제 행사 기간에 진행될 <달빛기행>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유산과 더불어 삶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생활유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유산 등을 통해 선인들의 철학과 지혜, 숨결을 체험해 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글자에도 마음을 담다, 현판기행’(김진돈, 금석문학자), ‘경계도 아름답다, 꽃담기행’(이종근, 새전북신문 문화교육부장, ‘역사를 굽어보다, 나무기행’ (김광숙, 전주문화해설사) 등 테마로 구성되며, 기행에는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30일 오후 6시와 8시에 진행되는 ‘나무기행’은 경기전(400년 회화나무, 용매, 배롱나무) → 오동나무(최명희문학관) → 600년 은행나무 → 향나무(최부자집) → 자귀나무(여명카메라 박물관) → 당산나무(오목대) 순으로 두 차례 열린다.
또 현판기행은 30일 오후 5시30분에 경기전 → 풍남문 → 오목대 → 이목대 → 자만동 금표 → 한벽당 → 향교, 19시 30분에는 향교 → 한벽당 → 자만동 금표 → 이목대 → 오목대 → 경기전 → 풍남문으로 길을 나선다.
한옥마을 아름다운 꽃담을 따라나서는 꽃담기행은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경기전 사고석담 → 풍남문 전돌 → 전동성당 사제관 꽃담 → 강암서예관 꽃담의 여정으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jeonjunight89@gmail.com과 팩스 063-272-6995로 가능하다.
문의는 전주야행추진단 063-275-6944~5.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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