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1 오후 9:29:00 | 최종수정 2016-06-01 21:29
전라북도는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사업비는 총 9억 4천만원으로, 상반기 사업에 1억원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사업에는 8억4천만원(심의평가비 1천만원 제외)의 예산에 대한 지원사업이 이뤄진다. 사업신청은 오는 7일 18시까지 전북도청 문화예술과에 방문접수 해야 한다. 대상은 회원이 100명 이상이고 전라북도에 소재한 사단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서 5년 이상 활동한 단체와 전문예술법인 및 전문예술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은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1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예심과 본심)를 통해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12월에 행사를 기획 시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그동안 행정적 뒷받침을 하려고 노력했으며, 본 사업의 실시로 도내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 280-4846.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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