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의 예술문화의 총 본산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수지회(장수예총)가 4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2기 활동에 돌입했다.
장수예총은 오전 11시 장수군장애인노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문화예술계 인사와 대의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장수예총은 이와 함께 장수지회 제1대 고강영(문인협회) 전 지회장이 퇴임하고 제2대 지회장에 오영하(사진협회) 지회장 직무대행을 제2대 지회장으로 추대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수예총에는 국악·문인·사진, 음악 등 4개 지부에서 154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오영하 2대 지회장은“장수예총 정기총회를 계기로 모두가 힘을 모아 장수군을 예술문화가 강물처럼 넘치는 고장을 만들자”고 강조하였다./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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