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샵인샵(SHOP in SHO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샵인샵’은 전주시의 원도심인 동문거리의 카페, 소품샵, 음식점 등 상점 내부에 한지 조형, 회화 등의 우리 지역 시각예술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동문거리 상점 8개소와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이 참여하며, 상점 내에는 1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판매 된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상점과 협력해 동문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가깝게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샵인샵 전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