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예술인복지증진센터가 ‘2025 예술인 의료비(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예술인 의료비(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의료 및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이 건강을 챙기며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예술인복지증진센터 복지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이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6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메일(jbart2024@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45세 이상 예술인이다. 다만, 2024년도 수혜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 지자체 공무원·대학교수·초중고 교직원, 2025년 1인 기준중위소득(130%) 초과 예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예술인은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 △예수병원, △전북특별자치도군산의료원, △전북특별자치도남원의료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예술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예술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총 57명의 예술인이 이 사업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센터(063-230-7430)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jpg)
0250601 전북현대, 전북현대모터스 fc와.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