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2024년 10월 시작돼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과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 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참여 기관이 슬로건 피켓을 들고 인증한 후 홍보 채널을 통해 의지를 알리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재단도 책임감을 갖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