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6일 오후 3시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전북 지역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무형 홍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임명장 수여, MICE 특강, 활동소개, 팀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재길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장은 직접 MICE 산업의 기본 개념과 전북 마이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며, 서포터즈의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전북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1기는 앞으로 약 8개월간 전북 마이스 산업 홍보, SNS 콘텐츠제작, 현장견학 등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은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지역이며, 이를 이끌어갈 주체는 청년”이라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전북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마이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063-230-7469)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