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0일 ‘2025 전북 마이스 아카데미 재직자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마이스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재직자 맞춤형 과정으로, 도내 관광 및 마이스(MICE)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10일, 17일, 31일 매주 토요일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건국대학교 글로벌MICE연계전공 서병로 교수가 맡는다.

이번 과정은  ▲2025 마이스 산업 트렌드와 인센티브 유치 전략 ▲지역특화 MICE 회의 발굴 및 성공사례 ▲국제회의 유치 프로세스와 전략 등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마이스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업계전반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과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063-230-7469)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