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2025년도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전북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실버케어전문가 양성교육 △AI·SW 미래인재 양성과정(고부가가치) △반려동물 소품&푸드제조과정 △디지털마케팅창업(창업) △경리사무실무자과정(기업맞춤) △디지털 홍보마케터 등 6개다.

특히 2025년도에는 참여촉진수당(교육생 대상 80%이상 출석시 1개월(60시간 기준)에 10만원) 을 신설하여 교육 및 훈련 참여확대, 경제적 지원 제공, 구직 및 재취업 확률을 높일 예정이다.

기타 교육참여 혜택으로는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인턴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One-Stop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전정희 원장은 “직업교육훈련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소개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회의 개최, 미니취업박람회, 현장면접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북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여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층상담을 통해 경력설계를 돕고자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 및 취업자신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