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2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 전북 마이스 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전북 MICE’를 슬로건으로 전북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의 저변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얼라이언스(협의체) 회원사 및 관련 사업 소개, ▲전시컨벤션센터 소개, ▲특별 강연, ▲네트워킹 순서 등이 있다.
특히, 특별 강연에서는 마이스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활성화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 마이스 생태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질적 교류는 기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 마이스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려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관 공동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도출해 전북이 마이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063-230-7465~6)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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