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일센터(원장 전정희)는 19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실버케어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케어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복지사업의 이해, 노년기 교육, 노인놀이치료, 행정실무 등 시니어 관련 지도사 자격 취득 및 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문교육, 취업대비, 직무소양 등 총 120시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늘푸른집 ▲희망재가복지센터 ▲송천효드림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혜산 엠마오노인복지센터 ▲(주)시니어브레인케어 등 관련분야 대표자가 참석해 직업훈련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정희 원장은“전북특별자치도의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증가된 실버케어관련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분야의 취업으로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문의는 전북새일센터(063-254-3721)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