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올해‘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씨네투어×마중’은 독립 대안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르면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해마다 독립영화를 비롯한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배우와 미래가 주목되는 신인배우의 소속사를 선정,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 함께 할 파트너는 관록이 빛나는 실력파 기성 배우들과 재기발랄한 신예 배우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중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길해연, 김신록, 김호정, 박지환, 서현우, 신동미 배우와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강유석, 서지혜, 성지영, 이찬형, 차우민, 차정우 배우 등 총 12명의 소속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2명의 배우는 배우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고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마중초이스’, 관객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