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8기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 졸업생으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 분야 국내 예술인으로, 모집인원은 7명이다.
입주작가에게는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개인 창작공간과 역량 프로그램인 1:1 비평가 매칭, 레지던시 교류전 등이 지원된다. 입주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 입주작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64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를 배출했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올해는 광역 레지던시(대구, 대전, 광주, 청주 등) 기관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작기획팀(063-212-8801)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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