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3일 솔가숯불갈비(대표 김성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갈비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 지원 행사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솔가숯불갈비 대표 및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해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배를 든든하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원 대표는 “평소 김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던 중 우리 가게에서 만드는 맛있는 음식을 혼자 식사를 챙겨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대접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솔가숯불갈비 김제점 김성원 대표의 후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과 함께 분기에 한차례 씩 아동들에 대한 식사 지원도 진행할 예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