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조성 기획 운영에 따라 요촌 주민과 함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축제는 2월 정월대보름 축제를 시작으로 총 5회 (골목축제 2회, 점포축제 1회, 통합축제 2회)에 걸쳐 전시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지난 25일에 진행된 지평선 문화축제에서는 김제 농악 풍물단과 함께 ‘금만택시 올드카’ 골목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평선 문화축제거리의 화합을 도모하고 요촌동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성공적인 축제를 이루어냈다.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일환, 주민이 직접 운영·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문화축제도시라는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요촌동 기존 중심상권을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