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방문하거나 오는 설명절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완산구청은 관내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마련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집중 점검 하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닷새동안 개방화장실 이용관련해 '1. 화장실 청결상태, 2. 편의용품 비치 여부, 3. 몰래카메라 확인 점검' 등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그리고 행복의 전주시 개방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점검 과정 속에 나타나는 시설개선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 조치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완산구는 개방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전주시 자랑 거리로 남게 할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처럼 시설물을 아껴주길 바라며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