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이끌어갈 제17대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으로 김도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시는 16일 '전주시 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통장연합회는 시책홍보와 주민 불편 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역지원 활동 등 행정에 활약하는 전주시 35개동 통장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범준 전 통장연합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 앞으로도 전주시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영 신임회장은 “행정 조직의 가장 기초적인 조직으로 뿌리내려진 통장 조직을 활성화하고 시정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이 되는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돼 시정 전반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