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평화동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해 'Clean! 감(감지기를) 지(지키는) 기(기본)' 서비스를 12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작년동안 비화재보가 자주 발생하는 대상을 선정해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진행과 감지기 클린서비스를 통해 비화재경보를 저감하도록 추진됐다.

전주완산소방서는 '건축물 내 감지기,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감지기의 먼지·습기를 제거하는 클린 서비스, 실내 냉·난방 등 환경분석, 감지기 기본관리 교육, 비화재보 시 대응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관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2022년 11월부터 5회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말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해 비화재경보 저감율 100%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화재경보 오동작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