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읍장 강해남)은 지난 22일과 23일 폭설로 직원들과 유진우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포크레인, 트렉터를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인 17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설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여 주요도로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하였고 특히 도로가 비좁고 비탈져 있어 주민통행에 지장이 많은 시장통을 비롯하여 골목길까지 포크레인과 트렉터를 임차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유진우 김제시의원은 지난 주말 폭설부터 22일 시작된 폭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읍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만경읍은 일반 차량통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제설작업장에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약 6톤을 공급받아 만경지역 주요도로와 마을진입로 등에 집중 살포하였으며, 이후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해남 만경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제설작업에 나서 준 시의원 및 직원,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