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22 오후 3:36:00 | 최종수정 2022-12-22 15:36
김제시 금구면(면장 두일균)은 22일 금구면 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용환)에서 기탁한 행복꾸러미를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5종(마스크 500장, 삼계탕 30봉, 바디샤워세트 30개, 광천김 30박스, 치약 150개, 연근콘프레이크 30박스)을 협찬하였고, 처음처럼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로 제작하여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행복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구면 처음처럼봉사회는 2022년 5월 출범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원 물품을 협찬한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 자원봉사단체인 처음처럼봉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청소년재단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처음처럼봉사회 회원들과 꾸러미 물품을 협찬해 준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구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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