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제1호 월성동을 시작으로 2020년 검산주공1차 아파트를 제2호로 지정하여 치매인식개선 홍보,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연계 등을 운영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뜻한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치매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필요하다.”라며“특히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540-1327),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 연중무휴)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