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2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안건 심의는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쌀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재) 소관으로 2022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은 2,379억876만원,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3,056억 5,503만4,000원,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은 2,197억9,750만6,000원을 승인했다.

2023년도 예산은 85개 항목을 조정해 58억8,525만1,000원이 삭감된 1조1,193억5,536만3,000원을 확정하고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23년도 첫 회기는 2023년 1월 11일에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