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연말을 맞아 8~9일 양일간‘2022 전북 TRAVEL & MICE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30곳이 바이어로 참여할 계획이며, 14개 시군 및 유니크베뉴 그리고 도내 대표호텔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셀러로 함께한다. 

먼저, 8일에는 완주 오성한옥마을과 산속등대 일원에서 행사 참여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여행상품 개발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9일에는 전주 한옥마을 자유 투어 및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이어와 셀러의 만남을 통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코스 발굴 등 협업을 이끌어내는 B2B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1차 행사가 종료된다.

2차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트래블마트에 참여한 바이어와 셀러를 포함한 도내?외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도내 우수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표창 및 유니크베뉴 현판 수여 그리고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페인터즈 히어로’팀의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재단이 전북 관광의 최전방 실행기관으로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관광·MICE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