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은 오는 21일까지 제3기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국립전주박물관 제3기 대학생 SNS 기자단은 취재 분야(글, 사진)와 영상 제작 분야 각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 전북 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박물관의 전시 및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취재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또 활동사례비, 활동증명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우수기자를 선발해 국립전주박물관상을 수여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국립전주박물관 제3기 대학생 SNS 기자단 지원 희망자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대학생 SNS 기자단은 전시와 문화행사, 강연 등 다양한 취재와 콘텐츠를 제작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박물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전북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