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개인전이 '쉼' 이라는 전시명으로 오는 5~17일까지 gallery숨에서 개최된다.
 
gallery숨의  <공감-공유>는 전시공간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작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는 개성 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려는 gallery숨의 의지다.

이승진 작가는 전북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작가에 따르면‘쉼’ 이란 사람 마다 생김세, 옷차림, 생각이 다르듯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각자의 시간을 거쳐 자신을 찾아가는 삶의 시간 속에서 현대인들이 진정한 자시만의 ‘쉼’을 잊고 살아 온 것은 아닐까.
작품을 보며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영감을 얻는 것과 같이 자연 속에서 흐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자신만의 ‘쉼’을 찾아가길 바래 본다.

관람시간은 평일엔 10:30~17:30, 토요일은 10:30~15:00로,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