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전국 공연예술연습공간 중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안전한 시설 및 효율적인 행정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은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이용객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대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매년 높은 대관율과 이용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평소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연습공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며, 예술인과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공간으로 거듭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전주시가 옛 여의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2016년 6월 개관, 저렴한 대관료와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내 많은 공연예술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jjcf.or.kr) 또는 전화 063-213-2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