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7일 '2022 전북 쇼핑관광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 쇼핑관광 홍보 서포터즈'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15명과 국내 대학생 24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 MZ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통·문화 융합형 쇼핑관광 목적지, 전라북도'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이경윤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2022 전북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소개,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북 쇼핑위크(전북 쇼핑 페스타), 한옥마을 연계 소규모 이벤트, 쇼핑관광 트래블 라운지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제1기 쇼핑관광 서포터즈들은 팀별 프로젝트 홍보활동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행사 후기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북 쇼핑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며, 재단은 홍보 활동과 관련한 활동비 지원 및 향후 우수 서포터즈 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쇼핑관광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관광의 참 모습을 국내·외에 올바로 알림으로써 전북 쇼핑관광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관광진흥팀(063-230-749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