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전라북도예술회관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이메일 접수 시 대관신청서와 계획서를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www.eshare.go.kr)서비스를 통해 검색·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일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은 2023년부터 신규 개방하는 산마루(23평)를 포함,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 총 6개 전시실로 구성 운영된다.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선정자(단체)는 3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사용 가능하다.

대관 업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89)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